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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쓰는 AI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코파일럿은 뭐가 다른가요?

넷 다 말로 묻고 답을 받는 AI 서비스라는 점은 같습니다. 다른 점은 만든 회사, 쓸 수 있는 곳, 그리고 이미 쓰는 프로그램과 얼마나 이어지는지입니다.

2026년 10월 9일 · 5분 분량 · 다시 묻는 AI 편집

회의가 끝나고 동료끼리 “나는 챗GPT 쓰는데”, “우리 팀은 코파일럿 쓰라던데”, “요즘은 클로드도 많이 쓴다더라”는 말이 오갔다고 해 봅시다. 이름은 다 들어 봤지만 무엇이 다른지, 내가 하나를 골라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오늘은 네 서비스를 각 회사가 공식 안내에 직접 적은 내용만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어느 쪽이 낫다고 순위를 매기지는 않습니다. 확인한 날은 2026년 10월 9일입니다.

넷 다 ‘묻고 답하는 AI’입니다

네 서비스는 모두 글로 물으면 답을 만들어 주는 AI 채팅 서비스입니다. 안에서 답을 만드는 엔진은 언어 모델, 곧 LLM입니다. 겉모습은 달라도 대화창에 부탁을 적고 답을 받아 읽는 기본 흐름은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를 익혀 두면 다른 서비스로 옮겨 가도 크게 낯설지 않습니다.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코파일럿 네 서비스가 나란히 있고, 모두 질문을 받아 답을 돌려주는 같은 구조이며, 아래에 다른 점은 만든 회사, 쓸 수 있는 곳, 연결되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된 그림
하는 일의 뼈대는 같고, 회사와 쓰는 곳과 연결이 다릅니다.

차이는 그 바깥에서 납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어떤 기기에서 쓸 수 있는지, 그리고 내가 매일 쓰는 메일이나 문서 프로그램과 어떻게 이어지는지입니다.

회사마다 스스로 설명하는 말

Microsoft는 Copilot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반 도우미”라고 소개합니다. Anthropic은 Claude를 단순한 AI 어시스턴트를 넘어 일을 함께 맡기는 도구로 소개합니다. Google은 Gemini 앱을 브레인스토밍, 복잡한 주제 요약, 글 초안 작성 등에 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OpenAI는 앱 장터에 올린 챗GPT 설명에서 이미지 생성, 고급 음성 모드, 사진 업로드 같은 기능을 소개합니다.

쓸 수 있는 곳이 조금씩 다릅니다

Anthropic은 Claude를 웹과 iOS·Android 모바일에서 쓸 수 있고, macOS와 Windows용 데스크톱 앱도 있다고 안내합니다. Google은 컴퓨터에서는 gemini.google.com으로 들어가 쓰고, Android 기기에서는 Gemini 모바일 앱으로 쓸 수 있다고 적습니다. Microsoft는 Copilot 모바일 앱이 대화형 AI 채팅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계정 조건도 서비스마다 다릅니다. Google은 회사 계정으로 Gemini 앱을 쓰려면 요건을 충족하는 Workspace 버전이 필요하고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학교 계정은 기관 관리자가 사용을 설정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무엇과 이어지는가’

Microsoft는 개인용 Microsoft 365 요금제 안내에서 Copilot이 Word, Excel, PowerPoint, Outlook, Teams 같은 앱과 통합되어 앱 안에서 바로 AI 지원을 준다고 설명합니다. Google은 로그인해야 Google Workspace, Google 포토 같은 연결된 앱을 쓰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적습니다. Anthropic은 Claude에서 이미 쓰는 앱을 연결할 수 있고, 프로젝트별로 맥락과 지침, 파일을 정리해 둘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코파일럿은 워드, 엑셀, 아웃룩 같은 문서 프로그램과, 제미나이는 Google Workspace와 Google 포토 같은 Google 앱과, 클로드는 사용자가 연결한 앱과 프로젝트 폴더와 이어지는 모습이며, 가운데 ‘내가 매일 쓰는 프로그램’ 칸이 강조된 그림
각 회사 안내에 적힌 연결 대상입니다. 내가 이미 쓰는 쪽을 먼저 보면 됩니다.

그래서 고를 때는 성능 소문보다 내 일터가 어떤 프로그램을 쓰는지를 먼저 보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회사가 Microsoft 365를 쓴다면 코파일럿 쪽이, Google Workspace를 쓴다면 제미나이 쪽이 손에 익은 화면과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을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고를 때 확인할 순서

  1. 회사에서 쓰라고 정한 서비스나 금지한 서비스가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2. 내가 매일 쓰는 메일·문서 프로그램과 이어지는 서비스가 있는지 봅니다.
  3. 무료로 써 보며, 내가 자주 맡길 일을 같은 부탁으로 몇 번 시켜 봅니다.
  4. 대화가 어떻게 저장되고 쓰이는지 개인정보 안내를 읽어 봅니다.
회사 규정 확인, 쓰는 프로그램과의 연결 확인, 무료로 같은 일 시켜 보기, 개인정보 안내 읽기의 네 단계가 차례로 이어지고 첫 단계인 회사 규정 확인이 강조된 그림
순위보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회사 규정이 첫 번째입니다.

어느 서비스든 같은 것

어느 서비스를 쓰든 답을 그대로 옮겨 적기보다, 숫자와 날짜와 사람 이름은 원문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대화 내용의 쓰임도 따져 봐야 합니다. Google은 Gemini 앱 개인 정보 보호 허브에서 채팅의 일부를 인적 검토자가 검토한다며, 검토자에게 공개되면 안 되는 기밀 정보는 입력하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다른 서비스를 쓰더라도 같은 질문을 해 볼 만합니다. 내 대화를 누가 보고, 어디에 쓰는지입니다.

읽고 나서도 남는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다음 글에서 답하겠습니다.

출처 · Microsoft, 개인용 Microsoft 365 Copilot 플랜 · Gemini 앱 고객센터, Gemini 앱 사용하기 · Anthropic, Claude 제품 소개 · App Store, ChatGPT(OpenAI OpCo, LLC) 앱 설명 · Gemini 앱 고객센터, Gemini 앱 개인 정보 보호 허브 · 확인한 날 2026년 10월 9일

이 글은 편집 원칙(만드는 방식)에 따라 공식 자료로 확인해 쓰고, 기준이 바뀌면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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